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팔레올로고스 내전 (문단 편집) === 결과 === 1341년 말부터 1347년 2월까지 전개된 2차 내전은 동로마 제국의 분열을 심화시켰고, 세르비아 및 튀르크에 대한 의존 양상을 보였다. 그 결과 제국의 국력은 실추되었고 외세는 더욱 팽창했다. 특히 스테판 두샨은 내전을 이용하여 세르비아를 확장시켰고, 스스로를 로마의 진정한 황제로 자처했다. 또한 동로마 제국은 5년 여에 걸친 내전을 거치면서 농촌이 황폐화되었고, 각 도시들은 무정부 상태에 빠졌다. 특히 테살로니카는 무려 7년 동안 제국의 통제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공화 정부를 수립하기까지 했다. 이리하여 제국은 주변의 국가들이 성장하는 걸 막지 못할 뿐더러 자국을 방위하기에도 벅찬 지경에 내몰렸다. 여기에 1347년 흑사병이 돌면서 제국의 세금 및 징병 기반이 더욱 축소되면서 국력이 더욱 쇠진해졌다. 그래도 이쯤에서 내전이 끝났다면 그나마 괜찮았을 것이다. 칸타쿠지노스는 탁월한 통치자이자 군략가로 제국을 능히 이끌만 했다. 만약 요안니스 5세 지지 세력과 칸타쿠지노스가 끝까지 협력하여 제국을 재건했더라면, 제국은 이전의 영광을 되찾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 회복되어 오스만 베이국의 침략에 그렇게 쉽게 허물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제국에게는 불행하게도, 불과 5년 뒤 또다시 내전이 터지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